2019 02/27 3:21:07 pm · 845 views

 

누가 오사카 갔다온거 영상 준비하니까 자기 친구가  3.1절 앞두고 그러는거 아니라 욕했다는 글을보니..


나도 한가지 이야기가 떠오름...








아직 많이 어릴떄... 좆중딩땐가 좆 고딩땐가

시대상이였는지 순수했는지 tv및 영화등에도 국뽕컨텐츠도 많았고...

어려서 나름 애국심이 있었기에




나는 3.1절이 되면 경건한 마음도 가지고, 베란다에 태극기도 걸고

잠시나마 감사한 마음도 갖고 생각에 잠겼으며




그리고 그날만큼은

av보고 딸을 치지 않았음.

그날 딸을 칠땐 국산을 보고 쳤다. 상딸 치거나



평소 av 그라비아 영상물부터, 망가와 av를 끼고 살았던 나에게

쉽지 않은 결정과 행동 이였지만





이 날만큼의 일본의 유흥거리,

일본여자, 일본가슴과 일본보지 일본사람이 만든 영상물을 보며 쾌락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그날만이라도 일본관련된 것들을 좀 멀리하였었는데...






나의 굳센 다짐을 친구가 듣더니

잘못된 애국심이라고 하는거였음

내가 뭐가 잘못되었냐 화를내며 따지니,

친구는 진지한 표정으로 오히려 우리가 침략을 당했던 것의 설욕을 해야한다고 하더라.





그날 일수록

더 일본 av를 보며 딸을쳐야하고

어차피 우리는 공짜로 인터넷으로 다운받으니

공짜로 더 즐길수록 그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이며

야동으로라도 범해야지 설욕을 하는거라며

자기는 오히려 3.1절날 더 일본av를 받아본다고 하더라...




묘하게 설득되어서 그날

몽블랑 나오오이카와 및 여러 5명의 av 배우가 나오는

단체물 미리온가르즈(millon girls) 스페셜과

소라아오이 신작, 유아아이다 갱뱅 씬, 을 연달아보며 보면서 격하게 쳤던 기억이나네...





과연 뭐가 진정한 애국심이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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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2/25 3:16:48 pm · 2122 views

 

심심해서, 장문주의, 천박함주의





때는 20대 초중반

군대나간 친구가 휴가 나왔다.

그 친구는 100일휴가쯔음 사귀던 여친 한테 개처럼 차였고,

머리속에 섹스 쎽스 쎅쓰 밖에 없었음  



애들다 군대 가있을때라 휴가나온 이새끼,

아직 안간 나 , 공익 근무 중인 친구 까지 셋뿐이였고

원래는 홍대가서 헌팅하자 했었는데

친구놈이 자기 머리도 짧아서 자신도 없고 좀 더 편하고 놀고 싶단다,

또 그렇다고 사먹긴 싫다고 자존심이 어쩌구 지랄찡찡 대길레 나이트를 가기로 함




노원 오션펠리스 수유샴푸 상봉 한국관 등등 고민하다가

날때부터 가성비충 이였던 나는 싸고 가깝고 여자애들 공짜입장이라 은근 이쁜애들도 꽤 오는 개꿀 보쓰 나이트 가자함.



친구놈이 그래도 용돈받았다해서 부스잡고, 양주하나 까고.

웨이터는 당시 문화의 거리 항시 대기하고있던 몸좋은 아재 슈퍼맨에게 맡겼다.

이 형이 진짜 2만원만 쥐어주면 나갈때까지 계속 물어옴. 거기서 만원 더 주면 진짜 죽어라 앉힘. 앉혔던애도 또앉히고

그냥 손에잡히면 데려와서 의자에 쑤셔넣음;;; 못생긴애 이쁜애 뚱뚱한애 그냥 남자아니면 데려온다 진짜 열심히 일함.
진짜 슈퍼맨 복장입고 무식하게 존나 물어옴.... 여자애들은 화장실 가다가도 이 웨이터 한테 손목잡혀 끌려왔다..

친구놈은 맨날 뭐만하고 전부 다 존나이뻣다고 하는 눈 존나 늦은새끼라 물량맨슈퍼맨이 적격이였음




앉아서 노는데 뭐 토요일이니까 사람은 존나 많더라, 까이고 번호 따고 춤추고 지랄하고 노는데

공익하는 친구놈 옆에 여자애 하나가 앉음, 키작고 마르고 타투있고 태닝인지 뭔지 시껌하고, 노랑머리 

기집애가 존나 적극적이더라

공익하는 친구가 체대나온애라 몸이 좋았는데 존나 더듬 거리면서 웃쨩 까보라고하고,

내 옆에 앉은 여자애한테 갑자기 언니언니 거리면서 쨘 하자해서 지가 쨘 선동하고




체대애가 좀 숫기없어서 말 잘 안하니까 재미없다면서 군인친구 옆으로 자리 옮기더라

애가 이빨좀 까니까 둘이 신나서 웃고 난리 치더니 키스하고 자리에서 반의 반콩정도 까더라고

그래 군인새끼 오늘은 섹스 해야지 하고 나가라고 손짓 하니까 

또마침 여자애가 짐가져온다고 나가자고 하더라, 





여자애가 짐가지러 간지 1분정도 지났나

어디서 꺄아아아악 여자 괴성이 들리고 사람들 존나 웅성거리데?

보니까 그 짐가지러 간 여자애가 난동을 피우고 있더라

어떤손님이 자기 떄렷다고 지랄쑈하면서 소리 지르고 있음,

근데 옆에 있던 웨이터 반응이, 

아씨발 저년 또 저러네..



??? 잠시 후 경찰이 왔고

경찰도 존나 자연스럽게 그 난동피는 여자애 델꼬 나가더라

씨발 뭔상황인가 하고 슈퍼맨 형 불러다 얘기하니




저년 저거 유명한 꽃뱀년이라고

나이트맨날 죽치고 있다가 누가 자기 툭 치면 폭행으로 합의금 받고

지가 꼬셔놓고 쎅스하면 강간으로 신고하는 개년이라함

혹시 저년이랑 엮였었냐고 물어보더라,

친구가 자기랑 방금 나가려고 했다니까 오늘 운좋은지 알라고,

보니까 군인같던데 큰일 감수하신거라고 액땜 크게 했다고 생각하라고 함ㅋㅋ

저년 하도 저래서 블랙걸고 막았는데 오늘 어떻게 들어왔는지 투덜거리더라






ㅋㅋㅋㅋㅋㅋㅋ시발... 친구놈 얼굴색 존나 하얘지고 

가뜩이나 군인인데 저딴거 휘말렸으면 어쩌냐고 한숨 존나 쉬더라

조금 더 눌 분위기 였는데 양주는 다 까서 맥주시켜다가 더 놀까 했는데

이새끼가 저때 이후로 맛탱이가 가더니 아 됬으니까 그만 놀자고 하더라






난 더 놀고 싶엇는데 휴가나온 새끼 맞춰주려고 키스하고 같이 춤췄던 애는 번호만 따고

나가서 짜장우동 포차가서 해장하면서

어쩐지 그년 수상했다 어쩃다 하면서 한참 얘기하고 있는데




우리가 정사각형 편의점테이블같은거 앉아서 짜장우동 빨고 있었는데

내가 멍떄리면서 입구쪽 보고있었거든? 입구는 그냥 보도블럭 거리 였고.



근데 왠 여자가 미니스커트에 가슴패인 갈색 골지에 하이힐 신고 비틀거리다가

우리쪽을 쓰윽 보다가, 무슨 약속잡았다는 듯이 남은 한자리에 쏘옥 앉더라?



그러더니 앉자마자 여기 우동하나요~ 자연스레 주문함.

군인새끼는 내 지인 지 휴가라고 부른걸로 알았는지 갑자기 나한테 야 고맙다 센스있네 이러고있음 븅신ㅋㅋ

내가 친구 아니라 니까 그럼 누군데 하고 나한테 되묻는데 나도몰라 



앉아서 보니까 얼굴은 진짜 내가 이얘기 몇번해도 다 안믿는데 꽤 이뻣고 최강희 닮았었다.

몸매좋고 가슴크고 패인거 입고있고 향수 존나 쎈거 뿌렸음.

나이는 좀 30대 초반은 되보였고 정말 제정신이 아니였음.



계속 자기가 사기당했다 당했다, 사람은 무섭다, 당했다 이런말 반복했었고.

앉아서도 엄청 비틀거리더라

우리가 무슨말 걸어도 우리가 거는말에는 대답안하고 지할말만 함



그러더니 뜬금없이 자기집에 가자고함

넷이 다같이 가자고 차타고왔으니까 차타고 가면 금방간다고

자기집은 의정부에있는 오피스텔이라함ㅋㅋ

차 어딨냐니까 요앞에 있다고 같이가자함.



우리가 누나 정신차려요 하고 웃으니까

개정색빨면서 니넨 이게 장난같니? 하고 쨰리보다가



그럼 자기집 말고 호텔 다같이 가자고 하더라

내가 모텔은 안되냐 물으니 텔은 호텔이라고 애기들이네 하면서 또 혼자 웃음

그러다가 또 자기 지인이 자기 버리고 갔는데 너네가 구세주다 , 당했다

하면서 비틀거리고...

술...정도가 아니라 약에 취한것 같았음 




그러더니 먼저 나가자 하더니 우리잡고 막 나가더라

그러면서 나랑 친구 양쪽에 팔짱끼고 걸으면서

우리집 다같이가자~ 하는데 팔짱에 가슴도 존나 닿고 애가 취해서 가슴 다 내놓고있으니까

꼭지도 보일랑말랑하고 미치겠더라, 팔같은데 내가 괜히 손가락으로 푹푹 찔러보면 으흫 으흫 이상한소리 내주고

가면서도 자기는 넷이하는거 좋아한다고 열명이서도 해봤다고

뭘해봤냐고 되물으니 그건 가면알지롱~ 이러고있음




근데 공익놈이 내 손목잡고 뿌리치게해서 뒤로 델고 오더니

군대놈한테 양보하제...

야 근데 이거 뭔가 색다를것 같지 않냐 하고 내가 되물으니

친구가 보내주제, 쟤 요즘 맘고생심한데, 둘이 가게 하제...

그냥 다같이 가면 안되겠냐니까 고개를 절레절레 졌더라






시발.... 내가 진짜 원피스 고자쉑 루피보다 깊은 의리로 

알았다면서 둘이가게 둿다. 









둘이 팔짱끼고 걸어가는거 보면서 존나 속이 쓰렸음

쓰린맘으로 메로나 하나빨면서 집에가서 이 안닦고 잤는데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군대새끼한테 전화함.

안받다가 두시간잇다 다시 전화 오더라.

야 씨발 어떻게 됬냐 하고 물으니까



아... 나중에 만나서 얘기해줄게 하고 끊어버림..씨발럼...






이새끼 휴가 마지막날인가 전날인가 밥이나 먹자해서 고기궈먹으면서 썰풀어보라해서 들었더니,

둘이 남으니까 나머지 두명 어디갔냐고 찡찡거렸다함

그러면서 이제 그럼 자기집안간다고 흥흥 거렸다해서





친구도 아까 꽃뱀일도 있고해서 아 그럼 알겠다고 인사하려하니 다시 앵겨붙었다함

텔가자고 대놓고 얘기하니까 텔싫다하고 그대로 거리에서 키스 시작,

친구가 여기선 좀그렇다고 가까운데 아무데나 데려간데가 가까운 아파트 계단,

거기서 꼭지 존나 빨고 엉덩이에 좆 부비다가 보빨하려하니까 냄새나서 스킵하고 넣으려고 하니까 여자애가 완강히 거부했다고,,

왜그러냐니까 쉽게는 안된다고해서 그럼 어떻게 할까 하고 물어보니까 둘이선 싫다 반복...

그러더니 나중에 아 그러면 그냥 하지말자 하니까 여자애가 친구 주머니를 존나 뒤적거리더니

지갑을 꺼내서 친구손에 쥐어줬다함... 친구 잠시 멍때리다가 지갑에 있던 삼만팔천원 전부 손에 쥐어주니까

그대로 뒤돌아서 벌렸다함... 그러고는 뭐 뒷치기 존나하다가 

정상위는 도저히 못하겠고 여성상위 조금 하다가 엉덩이 아스팔트 바닥 차가워서 다시 뒤치기하고 엉덩이에 싸버리니까

여자애가 혼자있고 싶다고 꺼지라고 쌍욕 해서 

두고 집에 택시타고 갔다함... 떠날때 돌아보니 여자애는 치마 팬티 벗겨진대로 차가운 아스팔트 아파트 복도 바닥에 옆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쓸쓸해보였다고... 옆에 천원이랑만원짜리 지폐까지 나딩구니 쓸쓸한 연출력 쩔었던것 같다 




가끔씩 이 얘기 친구끼리 할때면 얘기하면서도 뻥같다고 하고

존나 말도안된다고하고 그여잔 대체 뭐하는 사람이였을까 한참 고민한다 약에 취한여자 쯤으로 결론내렸다

그리고 나는 내 손목잡은놈한테 그때 나 왜 잡았냐고 되물으면 걔가 자기가

쓸데없이 너무 어리고 순수했다며 미안하고, 넷이 다같이 가볼껄 이라고 말하고 웃곤한다

지가 어려서 다같이 하는건 생각도 못해봤다고 아니라고 금기라고 생각했다고..씨발..




몇년후 인터스텔라 책장장면볼때

난 이떄가 바로 떠오르더라 그냥 가라 제발 씨발 같이하는게 의리다

2019 02/22 4:44:21 pm · 5243 views

 

예전에 짧게 쓴적이 있는데 혹시 기억하면 내가쓴거맞음...한5년전에.. 좀 길게 리마스터함
지저분한글 싫으면 읽지마 





고딩때 버디벙 많이 했지만 성인도 되었고 버디버디는 잊은채로

길거리 헌팅하거나 클럽이나 바다같은데서 번호 딴애들 또는

친구의 친구팸 친구가 부른 술자리에 친구가 부른 여자애의 아는애

그런식으로 많이 놀았음



그날도 갓 좆성인 된 20대초반 이였고

오늘 같은 금요일이였다



또 기집애들 불러다 놀자하고 헌팅멤버들 모임

헌팅술집 들어가서 헌팅하는건 1차로 우리술값+걔네 자리술값

내주는게 싫어서 잘 안했어



그래서 아예 길거리에서 놀자고 한다음에 주로 룸술집 데려가곤 했는데

그날따라 길팅도 존나 안잡히더라...

헌팅 해본사람들은 알텐데 주눅들기 시작하면 더 안됨... 말도 꼬이고 자신감 하락하면 입도 못털고

그냥 븅신되는거임... 어차피 처음보는 사람 자신감없으면 그냥 암것도 못함



여튼 그래서 아씨발 오늘은 뼈장국 먹고 스타하는 각인가 했는데

친구가 일단 쉬러 피씨방가서 라면이나 빨자함...

약간 기죽은 채로 피씨방을 갔는데 친구놈이 갑자기 버디버디를 깔더라

혹시 모른다고 아직 있을지도

난 그거 아직도 안망했냐? 하고 스타 유스맵 개랜컨final[어려움] 존나 하고있는데

이새끼가 한참 하더니 야 씨발 잡혓다 잡혓다

하는겨 뭐가 잡혀 븅신아 하니까 버디로 잡았데

마침 걔네도 셋이고 동네도 우리동네라네??

나이를 물어보니까 당시 우리보다 1살 많다고 하고 

야 존나 씹창 미친년들 아녀? 뭔 그나이 먹고 버디로 남자를 구하냐(라며 우리도 버디로 여자 구하는중)

라니까 이새끼가 그래서 스타 더 할래? 나갈래?

한마디에 alt+f4 누르고 바로 계산하고 나감






그래 혹시 모르지 하고 나름 연상누나들 물빨할 생각에 또 신나서

약속의 장소 더페이스샵 앞으로 가니까 추정되는 세년이 서있더라.

보통여자1,못생기고뚱뚱1,이쁜애1 거의 당시 헌팅메타 교과서 정석조합으로 서있길레

그냥 쟤네다 싶어서 먼저 말걸고 입털었더니 못생긴애 뺴고 웃더라 

그래서 오늘되겠다 싶어서





이런날은 무조건 기차 태울고 술먹이면 되겠다 싶어 이색주점 천둥 데려갔음

가자마자 술집 안 토마스기차 한바퀴 태워주니까 또 이런거 처음 탔다고 신나하데

기차 태울때 괜히 되도않는 무게 중심 맞춘다고 씹소리하면서 남녀남녀 나눠서 탔기에

앉을때도 그대로 들어가서 남녀 섞게 앉았고 내가 이런거 목숨걸고 내자리 지켜서

이쁜애 나 보통애 사이 앉게 되서 일단 너무 기분좋았음

못생긴애는 송중근 닮았었는데 자연스레 저 멀리 앉혔다.




뭐 지네 말로는 우리보다 한살많다네 학교 물어보길레 구라쳤더니, 내가 다녔던 학교이름을 대네? 내가 저런년들 본적이 없는데?

나도 구라니까 구라이해하고 넘어가고 중요한건 가슴이니까 진실여부는 굳이 얘기안함.



유일한 정상 안주 케이준 치킨셀러드하나랑 병신부대찌개 하나 시켜놓고 소맥콜시켜 고진감래 한잔씩 하고

뭐.. 정석적으로 병따개 부터 튕기다가 이미지게임 , 일층이층지랄하고, 눈치게임같이 좆같은걸로 벌주좀맥이고

남녀남녀 앉으면 베스킨 안걸리는거 다들알지? 26101418222630 이건 뒤질때까지 안 까묵는다 이걸로 존내맥이고

뱀사 안사 산넘어 산하면서 어깨만지고 오프숄더길레 쇄골도 만지고 쇄골만지다 쇄골주도 한잔하며 다른술도 먹고싶다하구 귀도 만지고 허그도 하고 귀도 빨고 얼음키스도 하고

왕겜 시작해서 따로 나가라하고 친구놈도 고맙게 이쁜애랑 아이스크림 사오라고 해줘서 계단가서 꼭빨 반콩씹질도 하고 

아 이제 이년 가방만 챙겨 나오라해서 텔만 가면 되겠다 하고 기분 존내 좋았음



근데 문제는 내친구가 폭탄 처리 하겠다고 해놓고 내내 똥씹은 표정으로 앉아있고

한쪽애 보통애 키스는 받아주면서 송중근이랑 키스하게되면 벌주 존나 마시고

아예 송중근은 쳐다도 안보면서 대화하길레 

중근이형이  존나 열받았나 봄

근데 씨발 화를낼거면 걔한테 내지 나한테 시비 존나 검.



뭐 꽃옆에 벌레가 앉았다는둥, 나보고 자꾸 공룡 닮았다함 그것도 박치기 공룡닮았다고 시비존나검ㅋㅋㅋ

내가 이쁜애 보빨 존나 하면서 안주챙겨주고 맞춰주고 하니까 맘에 안들었던것 같음...



내가 그래서 씨발 니는 개그콘서트에서 내가 본기억이 있다 이러니까 이미 걔 친구들이 슬슬 웃기 시작함

굳이 얘가 '개그우먼' 누구닮았냐 길레 뭔 헛소리냐고

맨이라고 개그맨 라따라따 알았다 모르냐면서 억양 흉내니까

내 친구들도 웃긴했는데 걔 친구들이 존나 빵터지더라

보니까 지네끼리 금기어같길레

내가 분위기 몰아서 어데 송씨냐고 중근이형 연예인 실제로 본건 첨이라고 싸인해달라고하면서

눈 앞에서 라따라따 아라따 드립 존나 치니까 애가 얼굴이 시뻘개짐

그대로 소리지르면서 ㅂㄷㅂㄷ거리면서 반격하는데 이미 분위기 안넘가는 상황이라

뭐라 더 하다가 엄마가 불러서 가봐야한다고 급 술자리 떠나버렸는데



이쁜애가 내 등 존나 치면서 친구 떠난 와중에도 계속 웃더라

알지 이쁜애가 때리면 존나 달콤한거 나도 괜히 아프다면서 떄리는 손잡고 팔짱끼고 

자기들도 절대 말못한건데 지금 얘기나와서 미치는줄알았다고

내가 안따라가봐도 되냐니까 쟤 실제로 지금이 통금이긴 하다고 괜찮다더라

어 씨발 이거 아직 되겠네 하고 슬슬 자리 파하고 화장실가서 친구한테 4만1천원 빌리고 자리 가니까

얘네가 막 짐싸고 있데? 잉? ㅆ발 뭐실수햇나

역시 친구 놀리면안됫나 싶엇는데 

이쁜애가 웃으면서... 남자친구가 갑자기 온데...하고 휙 가버리더라...




흠...너무 아쉬웟지만 뭐 물빨도 했고 송중근 놀린게 너무 웃겨서 나름 만족하고 집에가는길에 메로나 하나빨고 이안닦고 꿀잠잤음...



여튼 그렇게 아예 그 일을 잊은채로 몇년 지났는데

친한친구 누나가 결혼한다더라

얘네 누나가 나 좋아해서 나한테 밥도 사주고 신랑되는 사람이랑 친구랑 넷이 같이 밥도먹고해서

당연히 갔지

갓는데 이 누나 베프들이라는 모임이 어디서 존나 낯이 익더라?

내가 식 내내 아 누구지 누구지 하다가


식당가서  옆테이블 앉아서 한참 쳐다보다가 옆에 한명을 스-윽 보는데

딱 송중근이 치마 입고 있더라,ㅋㅋㅋㅋㅋ 더 멋있어짐 이게 나이먹을수록 턱이 발달한단 말이 진짜더라

어우 떡벌어진게 골격도 다부지고 여튼



와 반갑더라고

그래서 다먹고 일어나서 엘레베이터 앞에서 만나가지고



와 여기서 봽네요 하고 인사 했더니 

셋이서 처음 멍하니 쳐다보다가 한명이 귓속말 하더니 표정이 씹굳더라

이쁜애 오랜만에봐도 이쁘더라구 약간 롤러코스터 한참나오던애 정가은 닮았었음

송중근은 계속 멍떄리더라 눈치가 좀 느린듯

그러더니 옆에 이쁜애 남친으로 보이는 사람이 와서 아는사람이야? 이러길레

그럼 안녕히 계세요 하고 자리 떠낫음



나중에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 셋이 자기 친누나 베프들 맞고

그 이쁜애는 남친사귄지 거의 10년다되간다고 하더라 , 그날 왕게임하고 놀때 왔다는 그 남친이 맞음

한명은 내가 송중근이라고 하니까 바로 누군지 알아듣고

자기도 중근이형이 맨날 집에 놀러올때마다 자기한테 장가 오라고 개소리해서 너무 곤혹스러웠다고함...

친구네 놀러갈때 마다 보던 친구 누나의 베프랑 물빨했다 생각하니까 역시 세상은 좁구나 싶더라



애초에 나이도 한살차이라는거 속인거고 사실 2살차이가 맞더라 

뭔가 동네에서 노니까 신분 나름 속인다고 속여보려한거였나봄




여튼 그 누님 및 중근이형 잘지내려나.... 오늘 금요일이니까 간만에 왕게임 땡긴다

근래 플스겜 존나 하는데 역시 게임은 왕게임이지...

2019 01/24 11:38:58 am · 2599 views

 

 

플스대란 후기 -

 

 

지하철 연결 백화점은 보통

지하, 지상 입구가 두개인것 부터가 문제시작

천호 현대백화점내 플스 스토어에는 애초에

줄이 2개였음



그럼 오픈을 동시에 할시 누가 더 빠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반 땡 치자마자 오픈하고

지상1층애들 존나 에스컬레이터 계단 등등으로 존나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바 300 보는 줄

한발 늦은 지하파들이 그거보고 야 씨바 우리도 ㄷ뛰자 허고

아줌마들 꺅꺅 소리지르고 새치기 하지말라고

지상파는 더 빨리 뜀 ㅋㅋㅋㅋㅋ 뻥안치고 뭐 장애물 얖으로 피하고 넘고 슈팅게임 하는줄 역시 게이머들이 동체시력이 좋더라

관리요원들이 뛰지마세여 다쳐요 하니가

안다치면 플스 못사요 하면서 존나 다들 개뜀 ㅋㅋㅋㅋㅋ




올라가 보니 지상 지하 엉켜서 서로 싸움

누가 진짜 줄이냐! 내가 진짜 줄이고 너넨가짜다!!!

난리가 남

난리나서 싸우는 동안

지상파 뒤에 줄은 100명이 넘어감

지하파들은 자기들의 정당성을 증명못하면 좆되는 상황

정치파벌싸움도 이보다 치열하진 않으리




매니져가 나와서 가게 입성 기준이라고 하자

지상파들은 환호하고 지하파는 화를 내가 시작


이딴식으로 운영하냐 프로 내놔라

우리도 줄이고 우리도 사람이다!! 으악!!

우리 행님들 몇십명이서 소리지르니 난리가 나고


지상파들은 일단 확보되었으니 조용히 침묵 중

여기 담당 매니져가 부러진직검으로 미디르잘잡을것 같은 와꾸임 롤도 한다더라 티어는 플레

사람들 항의에 말 버버벅 거리니까

사람들이 뭐 씨씨티비 돌려보자 안내놓으면 텐트가져와서 잔다 난리남

옆가게 다른 직원들와서 다 쳐다봄

뭐야 뭔데 게임기산다고 저런데 진짜? 게임기?

사람들 진짜 폭동 직전까지 와서 진짜 플스 프로 박스 팍팍 치면서 으어어어억 하던 와중에

여자 직원인지 매니져가 와서 좀 침착하게 대응 하니

겨우 상황정리

여자말들은 잘 듣더라 현실여자라 그런가

지하파는 전화번호랑 이름적고 가라고 함

또 난리남

번호적어 보내고 안주는거 아니냐



사람들 다 사진 찍고 동영상 촬영에 녹취함

안주면 인터넷에 올리고 다 엎어버릴거라함ㅋㅋㅋㅋㅋㅋ

누군지 왜인지는 모르지만 고소한다함 뭘로 고소하는거지

회사 빼고 온 사람들 있으면 어떡하냐면서 으아아 으아~~라며 회사 안다니는 사람이 소리지르고

부카케도 아니고 촬영 및 녹취 반협박식으로 매니져 가운데 두고 둘러싸니까 4인갱 당하는 점멸빠진 트페마냥 맥을 못추더라


결국 지하파는 매니져 하나 둘러치고 녹취 영상촬영 사진 구두약속 등 다들 단단히 화난채로 이름 적고 퇴장

지상파 뒤로는 최소 150 명 백화점 뺑돌아서 줄서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처음보는 광경이였다

매니져가 미디르는 잡아도 화난손님은 못잡는게 안쓰러웠음 크흡 아침부터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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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1/04 4:36:04 pm · 3725 views

 

학창시절 친구들을 떠올려보면

뭐 소소한추억 좋은친구 이런것보단 자극적인게 먼저 떠오름

여러 미친놈들이 있었지만 갑자기 생각나는애들을 적어보면






2. 섹스맨

중고딩때 반에 한명쯤 섹무새가 있었을거다. 그냥 자다가 섹스섹스

걷다가 섹스섹스 뭐만하면 섹스섹스 섹스하고싶다는

그랬던 친구 한명이 잠을 하도 자서 그런가 키가 185가 넘고 안경을 벗으니 훈남이 되었음

대충 외모가 그렇게 준비되고




이제 남은건 돈과 여자

당시 바람의 나라가 큰 유행이자 아이템거래는 활발했고 이새낀 피방 죽돌이였다.

학교보다 피방에서 더 죽때리던 얘와 얘 패거리는 ㅁㅎ서버에서 좀 쳐주는 고인물이였고

최소2명 부터 최대 4명까지 다니면서 존나 사기를 치고다님

방법 존나 다양한데 내가 대충 알고 있는건

일단 초딩인척하면서 사람들 앞에서 어리버리를깜




막 100만원 짜리 아이템 발밑에 보여주면서 횽들 이거 비싼거에염? 친형이 준건데 뭔가염? 이러고 다니면

애새끼 하나 벗겨먹으려는 새끼들이 불빛에 나방꼬이듯이 존나 달라붙음




그중 욕심많은 새끼 하나쯤이
사람 많이 없는곳으로 지가 먼저 유인함


그러면서 슬슬 유도해냄 바보인척하면서 다른거랑 바꾸자는 식으로

와 그 칼이 더 멋있네요 그거는 얼마에요? 하면서

그럼 이새끼들이 잘모르는초딩새끼가 걸려들었구나 하고 신나서 계속 말걸고 그걸 역으로 통수치는거임

완전 잡템은 걸러내고 대충 시세 3~50만원짜리 템 보여달라면서

발밑에 보여달란식으로 계속 유도를 함. 

이새끼들 눈앞에 100만원짜리 칼을 50만원짜리로 바꿀수있다는 생각에 좋다고 내려놓는데





당시 도적 지존 스킬중에

클로킹이랑 밀어내기가 있었다함 (난 바람 많이 안하고 옆에서 지켜만봐서 아는대로말함)

옆에서 초딩인척하면서 말털때 다른애가 계속 클로킹하고 대기타다가 

그새끼가 발밑에 아이템 내려놓는순간 밀어내고 그거 먹고 튀는거임

그럼 초딩인척하던애도 착하게 살아라 하고 ㅂㅂ





이게 사기에도 안걸리고, 사기를 치려는 놈을 역으로 털어먹는거라서 신고도 못함

뭐 이거말고도 수법이 대충 5가지는 넘더라. 



여튼 얘네가 이짓으로 당시에 상상도 못할돈을 벌었고 

뭐 작게는 1~2천 번애부터 그냥 4천넘게 번애도 있었음. 당시 시대상이랑 얘네 나이 생각하면 놀고먹으며 연봉이 4천..ㅋㅋㅅㅂ




여튼 이짓을 하도 하고 다니니까 얘넨 존나 소문이 났고

다른동네 노는애가 사기당해서 걔네 짱앞세워서 얘네 패러오기도함.

그럼 다른 싸움잘하는애 아이템으로 매수해서 싸움 대리시켜서 방어함.





여튼 얘기가 잠시 셌는에 이런식으로 돈이 해결되니

얘넨 학교도 안가고 맨날택시타고 대도식당에 소고기쳐먹으러가고

미아리,청량리 존나 다니면서 옷신발 존나삼

그와중에 착한?애는 집에 에어컨이랑 냉장고 사주고 누나 유학보내주고 ㅋㅋㅋㅅㅂ



여튼 그렇게 돈이 생기니 

마이만 벗으면 뚫어주는 여관하나랑 월세내고 방도 잡음




여자 하나 남음.

이새끼들 청량리 미아리도 존나 다녔지만 누나창녀들론 만족이 안됨.

그럼뭐가 남앗겟냐



누구나 다아는 그시대 버디버디 중고딩채널


잘나온 사진 한두장으로 걍 죽치고 벙개 존나 잡는거지

당시 버디버디 중고딩채널엔 정말 수도없이 많은 벙개녀들이 항시 대기중이였고

실업계나 미용고애들도 많았지만 의외로 그냥 인문계나 조용한 다른동네애들도 많았고

그중엔 그냥 대놓고 걸레부터 이쁜애들도 얌전한애들도 그냥 존나 많았다.

조금만 동네를 넓혀도 그냥 언제 어떤시간에나 벙개녀들은 있었고

그녀들이 원하는건 적당한와꾸와 장소, 술 

세가지가 준비됬으면 만나서 털고 게임하고 술먹고.

잘모르는애들 아다떼고, 인간비데시킨다고 신나하고

떼씹에 입싸, 야동에 보이는 족족 실천하기 등등

sod가 판타지가 아니였던것 같다 교과서일뿐

여튼 자세히 쓰면 또 보나마나...그럴테니 줄이겠음




그 왕성한 청소년기에 방있지 돈있지 여자 존나 있는데

섹스맨이 어땟겠음. 학교는 그래도 졸업을 할려는건지 뭔지 퇴학처리되는거 일수 확인해서

뭐 게임하듯이 목숨세면서 학교나감ㅋㅋㅋ

나 아직 목숨 5개남았으니까 오늘도 벙개하러간다 ㅂㅂ 씨발슈퍼마리온줄

섹스섹스섹스게임소고기섹스택시섹스






뭐 베스킨라빈스 안걸리는법같은 쉬운것부터 지지않는 왕게임

술에 이것저것타고 돌리고 넣고 뭐 지금 생각하면 말도안되지만 당시엔 그러려니 했던,

어른들의 손이 닿지 않는곳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만화속 이야기같은 실화들이 펼쳐짐

뭘 써도 뻥이라고 할테고 뭘 말해도 설마 그렇게 까지 했겠냐 했을것들이 그냥 그땐 실화였고 그러려니

아그랬어?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



여튼 섹스맨이 섹스를 하고 다니고 벙개를 하도 많이 하다보니

괜찮았던, 잘하는 애들은 아이디를 ㅡ목록에 따로 저장시켜놨는데

몇몇애들은 벙개하는 애들사이에선 다 아는 네임드 아이디

아이디만 알고있고 실명이나 학교는 뻥치거나 잘모르는경우가 대다수인데

이 네임드 아이디 애들은 하도 겹쳐서 결국 이래저래 까발리게 되는데

네임드 관련된 이야기가 존나 지금생각하면 영화같음. 그거까지 쓰자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이만.

여튼 그땐 그랬다 싶네. 요즘도 마찬가지 아니 더 하겠지

어른들이 손이 닿지 않는 애들의 세계에선 무슨일이든지 일어난다. 그때도 지금도 앞으로도

2018 02/09 6:58:21 pm · 1860 views

 

1. 도둑질에 미친놈



관심못받던 조용한애가 있었는데 어느날부터 애들이 이 미친놈보고 존나 미쳤다고함

뭐가 그리 미쳤냐니까 이 미친놈이 그렇게 잘 훔친다함

어제도 마트에서 과자랑 라면 존나 훔쳤다함 마트가면 밖에 내놓고 파는 할인물건 있는데 그거 그냥 들고왔다고함

애새끼들 모여서 과자뜯어먹으면서 신나함

애들이 신나하니까 이 미친놈이 더 미친놈이 됨

편의점가서 삼각김밥도 훔쳐오고 문방구에서 펜도훔쳐오고

이것저것 훔쳐옴 매일 매일 훔쳐오고 반애들은 배급받음



그러다가 당시에 이은결떄문이였나 아닌가 다른 마술사였나 여튼 마술이 학교에서 유행이였는데

서점가면 이은결의 마술책인가 뭔가 3-4만원짜리 비싼거 두꺼운책있고

그 책에는 마술카드가 있었음 그러니까 책을 사야지 그 카드를 얻을수있는건데

얘가 서점에가서 그책을 집어다가 cctv사각지대가서 커터칼로 찢어다가 마술카드를 몇개씩해옴

그렇게 반애들 반정도가 카드를 갖게됨 그 서점에 모든 마술책이 뜯어지는날까지 반복되었음




애들이 환호하니까 얘가 더 미쳐서 씹미친놈이 됨

당시에 서점이랑 문구 같이하는데서 게임씨디도 같이팔았는데

뭐 디아블로랑 스타 등등 씨디 가격이 상당했음

그걸 커터칼가져가서 또 계산하는부분잘라내서 반애들이 너도나도 게임씨디를 갖게됨



그러다가 이제 근처 작은규모 매장들은 얘한테 한번 털리고 경비가 삼엄해져기고

없던 아저씨도 고용하고 그래서



이새끼가 제일 큰곳에서 한탕하고 은퇴한다함 그러니까 갖고싶은거 있음 이번에 다 말하라고

은퇴식 치룬다기에 이새끼 진짜 개씹좆미친새끼구나 싶었고



원래는 부탁하는애들말고는 안따라가는데 이번엔 또 자리가 자리인지라 열명가까이 구경감

시발 뭘어떻게 훔치나 존나 궁금했음




우린 좀 떨어져서 책 고르는척 하고 있었고

이새낀 사복으로 갈아입고 비니눌러쓰고 이상한 안경하나 쓴다음에 쇼핑백을 들고 입장함


평소하듯이 커터칼로 바코드 긁어내고 나오려나 싶었는데



게임씨디를 그냥 손에잡히는대로 들고 쇼핑백에 가득 넣더니 천천히 걸어감

어? 씨발 이 미친놈 뭐하나 싶었는데



대형 문구니까 당연히 출구쪽에 계산안하고 들고가면 삐용삐용 소리나는게 설치되어있었는데

이미친놈이 존나 태연하게 걸어감 보통 그 센서믿고 이런 매장에서 오히려 출구쪽이 관리가 허술함

진짜 뭐 구매한 사람 처럼 당당하게 터벅터벅 걸어가면서 센서를 지나가니



삐용삐용 존나 시끄럽고 난리남

이새끼 그떄부터 그냥 존나 뜀 존나 민첩함

gta습격 은행털때 돈흘리듯이 뛰다가 게임시디도 2개정도 흘려줌

오히려 직원들 처음에 뭐지 하고 상황판단 못하다가 한 두타이밍 늦게 남자직원 두명이 막뛰어감

근데 딱봐도 이미 놓침

돌아올때 이새끼가 흘린 cd두개만 들고 사색이되서 돌아옴




다음날 학교에서 마지막 게임씨디 배포식이 이루어졌음

와 진짜 미친놈이구나 싶었음

저거 안걸리나 싶었고



근데 그날 점심시간 밥먹고 교실에서 쭈쭈바하나 빨면서 애들이랑 장난치고 있었는데


다른반애 3명이 와서 이 미친놈을 보자마자 와사바리 걸어 넘어뜨리고 개처럼 밟음 존나맞고 침맞고 가기전에 슬리퍼로 뺨한대 더 맞고

어 뭐냐 쟤네 뭐 문구집 아들래미들인가 싶었는데

그냥 아까 점심시간에 얘가 새치기했는데 눈빛이 띠꺼웠단 이유로 떄린거였음

음 그렇구나 싶었음




당시엔 이런것들이 아무렇지 않던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나네...

지금도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분명 청소년들에겐 어른들한텐 절대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있으니까




준살인부터 강간까지. 절도정도는 당시엔 그냥 웃고 마는 일정도였던걸로 기억함





아까 간만에 그 문구점갔다가 센서 지나가는데 문득 저떄가 생각나서 글 적어봄..

훈계와 욕은 미리 사절한다 미화도 아니고 그리워하지도 않음 그냥 그랬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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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12/11 3:04:51 pm · 3784 views

 

1. 술집알바


좆개념20대초중반엔

그저 싸고 입에넣을만한 msg범벅 안주와 여자가 있으면 걍 술을 존나게 쳐먹었음

3개 9900원 안주집부터 짜장1500원 소주2000원짜리 짱깨집 밀가루냄새 찐뜩하니 나는 기본떢볶이 안주주는 헌팅술집
맛좆까고 존나넓어서 그냥 단체로 가는 대형술집등

개좆쌈마이 번화가엔 개념을 외면하는 갓 성인들이 몰려들고

집이나 학교보다 저런데서 시간이 더 많이 보냈던 나는 일도 결국 동네 술집에서 시작 하게 됨





면접을 봤는데 사장인상이 좋고 서로 맘에들어 다음날부터 출근하기로,

출근첫날 정작 다른 아저씨가 앉아있음 물어보니 본인도 사장이란다

친구끼리 동업을 한다고 하는데 얼마안가 정작 나를 뽑은 사장은 일을 관둠.

나를 뽑지도 않은 사장과 중국에서 온 조선족 이모 셋이 일을하게 됬는데




이 집의 세팅은 기본으로 계란찜, 뻥튀기과자가 기본안주

안주는 전메뉴 그냥 다 5천원 때려버린다.

일단 기본으로 나가는 계란찜이 꽤 먹을만하고

2천원짜리 도시락이 별미

5천원짜리 오뎅탕을 시키면 와사비간장과 함께 오뎅이 뚝빼기 넘치게 퍼줬고

베스트메뉴는 감자그라탕 이거 설탕 존나떄리붓고 치즈 개떄리붓고 오븐돌리는데 씨발 존나맛있음... 막소주랑 먹기 이만한게 없다

그 좆같은시럽탄 과일소주 여자애들이 왜좋아하는진 모르지만 나도 좋아하는척 먹었던 쓰레기 소주랑 그렇게 잘 어울렸음

그밖에 뭐 소세지나 치킨프라이드 오돌뼈 소세지잡탕찌개 걍 다 5천원떄려버리니 가성비는 뭐...







근데 역시나 사장이 개씨벌새끼라

거의 일을 하러 안옴. 뭐 본인말로는 다른 분점에서 일한다는데

다른분점애랑 얘기해보면 거기도 안온데 걍 여자만나고 다니는겨 유부남새끼가 일반여자도 아니고 업소였던것 같음




씨발럼덕분에

30테이블 나랑 사장이모 둘이서 커버뜨고 존나 뛰댕기고 주문밀리고

민짜들 와서 지랄하고 토하고 쌈나고 걍 존나 뛰다니면서 커버뜸






그래도 사장이 와서 잔소리 하는것보다 나 혼자 주도적으로 일하는게 좋고

친구오면 맥주퍼주고 아는여자애덜 오면 과일소주 걍주고 이모님이 맛난거많이 만들어주고 

해서 좋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술집 주방 쪽방 3평도 안되는방에 주방이모 재우고

돈도 씨발 한국인대비 반절주더라 그래놓고 요리존나잘하는 주방이모 맨날 갈굼

맨날 순풍산부인과 박영규머리하고 댕겼는데  머리씨발 다 뜯어버리고싶음





거따가 어느날 나보고 하는말이 손님중에 이쁜애가 있어서 맘에들어서 알바하라고 꼬셧더니 성공했다고

걔가 학원떄문에 다다음주부터 일한다고했으니 나보고 그때까지만 일하라함ㅋㅋㅋ

씹또라이 새끼 좆까라하고 관두고 주방이모 종종연락햇는데





이새끼가 주방이모도 어느날 그냥 쫒아냄 씹썌끼


주방이모 타지에서 본인 돈 아껴서 머리도 그냥 주방 비누로 감으면서 가족들한테 돈 다 보내는데 가족중 한명이 아프다 했음
별 이상한거로 트집잡아 쫒아내고
(다른 조선족 더 싸게 데려옴)



나도그지라 도와줄건 많지 않고 그나마 싼 고시원 방 알려드리고



나 원래 뽑았던 사장님한테 연락했더니 근처동네서 술집한다고해서 다행히 주방이모는 그 술집에서 일하게되고
그쪽 몇번 놀러가서 좀 이것저것 작게 챙겨드리고 샴푸랑 샤워세트 사드리고 상황이 이모는 그쪽에서 정착해서 일하게 되면서
상황이 시마이 되긴 했는데


사장은 참 좆같은 새끼다 싶었음





여튼 가성비 갑에 맛있는곳이였지만 이후로 좆같아서 저 술집을 안가고 잊고 살다가

얼마전 간만에 친구랑 술먹고 야 씨발 거기가보자 해서 ㄹㅇ 10년만에 갔는데

가격인상은 개뿔 100원 깎아서 4900원에 팔더라 ㅋㅋ

그리고 감자그라탕 시켜봤는데 맛이 씨발 그냥 개똑같음

사장이 좆같은새끼건뭐건 10년넘게 가격과 맛 유지하는건 진짜 묘한 감동까지 왔음

사실 저집 레시피 아직도 기억날만큼 단순하고 존나 그냥 설탕이랑 치즈 떄려붓는거긴한데




그래도 보통은 10년 추억보정으로 짜치거나 존나 변했어야 싶은데 맛이 똑같아서 나나 친구나 조나웃음

물론 지금 맛나게 먹을맛은 아니고 딱 20대 초반에 쳐먹기좋은맛

혹시나 하고 알바생들에게 사장 가게 오냐니까 거의 안온다더라

분점도 몇개내서 팔아먹고 따른 사업또해서 잘 쳐먹고 잘놀고 여자 쳐만나고 다니는듯




애초에 가게 내기전부터 지 부인이랑 전국 유명술집 여행다니면서 맛있는 메뉴만

연구하고 레시피 훔쳐오거나 알려달라고 졸라서 메뉴 만든거라 더라

딱 여러메뉴 한국인들이 좋아할거 압축시켜 적정맛만 잡아 내는 안주들


장볼때도 몇번같이갔는데 보면 장도 잘봄 

개새끼지만 일은 잘했구나 싶기도하다 거리에 맞는 맛을 알맞게 팔았으니

좆같은쌈마이 거리에 그 맛이지뭐







2. 엽기주점



그렇게 또 술쳐먹으면서 동네 옛날술집 썰풀다보니 한집이 생각남



아예 엽기주점이라는 코드로 나왔던집이있음 부제가 엽기주점이였음




여기 존나 난 좋아했던게

일단 거리에서 길팅으로 여자애들 꼬심

보통 다른동네 애들이고 동네 잘모른다고 하면 일단 이 술집 데려옴

엘베 딱 내리면 알바가 몇명이냐 묻고 기다리라하면



존나 멀리서 갑자기 기차소리가 남

칙칙폭폭칙칙폭칙폭씨발칙폭

씨발 레알 기차가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기가 미니미하지만 앉을정도는 되서 앉으라고함ㅋㅋㅋㅋ

최대 8명까지 수용가능했던것 같음 이걸 처음볼땐 존나 씨발 이게뭐지 스러움ㅋㅋㅋ


그럼 여자애들 존나 얼타면서 뭐야 기차야? 진짜타? 하면서 존나 꺄르르르~~~~~

하면서 기차에 앉음 보통 ㅇ친구들 눈치껏 알아서 남녀 남녀 앉게 애들 띄엄띄엄 앉으면

여자애들 얼타다가 남자애들 뒤에 한명씩 착석함

그럼 기차 출발합니다~~~~ 하면서 진짜 기차 출발함ㅋㅋㅋ

레일이 술집 크게 한바퀴 도는것임 사이사이 테이블있고

나름 엔진좋은거 썻는지 존나 잘나간다 지나가면서 옆테이블 술쳐먹는것도 보고 

별 좆같은 장식품 보다가 중간에 동굴도 지나감ㅋㅋㅋㅋ

동굴지나갈때 시껌해지면서 뭐 인형도 튀어나오고해서 여자애들 꺅꺅~

높은확률로 내 옷자락이나 등 잡고 지나간다

그러고 우리 지정테이블 앞에서 기차가 섬ㅋㅋㅋㅋㅋㅋㅋ




이미 기차내릴떄쯤부터 스킨쉽 자연스럽게하고

외나무다리효과 롤러코스터 효과로 별거아닌데 존나 친해짐

28번테이블역에 정차하면

내릴떄부터 하이텐션으로 내려서 테이블 앉자마자 바로나오는

안주 케이준치킨셀러드 이딴거 시키면서 과일소주 몇개 떄리면 그냥 분위기 계속좋음

또 거기가 나름 룸아닌것 같으면 룸같은 테이블이라 시야도 잘가려져서 야한짓하기도 좋고

거기서 게임을 pc방에서보다 많이한덧

그러다가 좀 지루해하면 알바생졸라서 한바퀴 더타고오면 다시 하이텐션

분위기 좆같거나 각안나오면 그냥 뿜빠이계산하자 해서 각출해서 돈내고


다시 길거리가서 길팅해서 다른애들 델꼬와서 다시놀고~~~

근데 저집 한 반년지나니까 기차엔진이 다했는지 갈수록 기차가 느려지고

가다가 멈추다가 나중에 기차 쥬금, 철마는 달리고 싶었을텐데 아예 술집이 1년만에 망함




여튼씌바...

걍 저녁부터 새벽까지 놀아도 놀아도 존나 재밌고 할것도많고 걍존나

씨빨~~~~존나재밌었는데~~~~







정작 이 이야기 했던 지난주말엔 존나힘들어서 2시간반 술먹고 집에와서 뻗음

밤12시되면 집에서 누워 유투브 보다 자는게 개꿀이지...

2018 11/30 11:11:36 am · 862 views

 

20대초중반 조또모르고 개념없을때

불알끼리 바다를 가자함..5명이였나...

경포대였나 계획은 뭐 렌트도해서 여자도꼬시고 바베큐도 해먹고



근데 개념없을떄라 다들 전날 여자만나거나 술먹고 각자 갠플로 존나놈

약속시간10신데 하나같이 늦잠 아무도 연락안함

1시쯤 그래도 멀쩡한 한명이 연락해서 애들다 깨워서 2시에 만남

얘가 그래도 술은안먹어서 렌트한 차 타고 감

5명이서 낑겨서 타고갔네 지금생각해보니... 그땐 신경도 안썻음




음악틀어놓고 신나서 클럽마냥 춤추면서 안에서 놈



여튼 4-5시 사이 도착

도착하기전엔 가자마자 바다 뛰어들어가고 고기파티할생각이였는데




막상 전날의 피로+오면서 춤춰서 힘다써서 너무 힘듬

그리고 휴게소 잠깐 들려서 해장한다고 또 존나 쳐먹어서 배도 부른상태

난 치즈라면에 밥한공기 말아먹음




와서 막 짐푸는데

어떤새끼 한놈이 갑자기 방 불을 끔

5시라 막어둡진않았는데 숙소가 좀 그늘진곳이였고

이새끼가 커튼까지 침 ㅅㅂ 존나어두움

말로는 야 씨발 뭐해 이러는데 마음은 아늑해서 좋았음

그대로 누워서 여자얘기 하다가 잠듦







어우 정신차려보니 새벽1시네

존나 꿀잠풀잠잤음

출출해서 라면 끓여먹음

라면먹으면서 한잔함

뒤늦게 2시반쯤에 야 나가서 헌팅이나 하자 하고 나가려니까

비가 존나옴

ㅆㅂ 고민하다가 야 그래도 왔는데 바다는 봐야지 하고

비맞으며 바다 가보니 헌팅하던 그룹들도 막 비피해서 어디론가 가고 숙소가고

그냥 바다밖에 안남음

우산사기도 돈아까워서 그냥 바다 한번보고 다시 들어옴

비만 쫄딱 젖음







좆같아서 샤워하고 

한놈 가위바위보시켜서 편의점에서 안주 사오라고 함

소세지랑 또 라면에 한잔 하고 그대로 잠



그렇게 잤는데 왜또 그렇게 자는지
근래 잠안자고 하도 놀아서 또 존나 풀잠 잤음


어우 정신차려보니 오후 1시 ㅆㅂ

아직도 비가 존나옴
일기예보 틀어보라해서 티비보니까 뭐 폭풍운가 태풍이 오고있다함
아무도 일기예보 같은거 확인 안해봄


아씨바 하고 배란다쪽가보니 막 앞에 현수막이랑 나무랑 우산 날아다님

좆됫다 하고 티비 채널 돌리다보니까

무한도전 스페셜 12시간연속 재방송? 이런거 케이블에서하고있음

다들 아무말없이 누워서 보기시작함 다이렉트로 3편봄

ㅆㅂ 존나배고픔

라면먹음




뭐했다고 정신차려보니 저녁8시

야 그래도왔는데 바베큐파티는 하자! 해서

가위바위보해서 두놈시켜 근처마트가서 고기 사오게함

비도좀 그쳐서 숙소 바베큐통이랑 화로 몇만원주고 빌림

신나서 구움 맛있음 근데 누가 자꾸 짠하기 귀찮다고

그냥 각자 병으로 마시자함

솔깃함, 좋은의견이라 생각함

나발부니까 빠꾸가 없어서 주량보다 많이 마심

또 옆에서 고기엔 라면이지 하면서 국물같이 먹으니까 술술들어감

취함



그래도 취하니까 또 야 씨발 여자랑놀자하고 그래좋지

하면서 숙소 들어가서 다시 세팅함

머리에 뭐 존나 바르고 한번밖에없는 필살기 옷 입구



딱 나가는데 다시 비가옴

개씨발. 그래도 가보자 하고 이번엔 우산 사서 나가봤는데 

사람도없고 걷다보니 물도 존나 고여있고 바람불어서 옷다 배림

좆같음

숙소들어와서 라면에 소주먹고 잠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서 라면먹고 집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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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02 11:52:22 am · 1851 views

 

노원 롯데백화점이 거기가 무슨 포켓몬 성지 이런거임

그래서 비교적 상주하기 쉬운 롯데시네마앞 대기공간에 

테이블이나 의자 앉아있는 아재들 보면 다 보조베터리 몇개씩들고 폰 3-4개 돌리면서+패드+노트북

으로 포켓몬 존나 잡고 있음.. 걔네 먹을거 싸와서 종일 거기서 포켓몬 사냥함 열정 씨바...

주로 구황작물같은거 먹고있음 고구마나 감자같은거 삼다수랑 같이 먹으면서 손으로 휙휙


거기서 뭐 자리 차지하는것도 내가 대기할떄 자리없으면 짜증나긴하지만 그러려니 하는데

가끔보면 꼭 영화보면서 포켓몬 잡는새끼들이 있다

저번에도 한새끼가 대각선자리에서 영화끝나기 직전까지 그러길레 하지말라고 정중히 얘기하니까

죄송하다고하면서 아예 의자밑으로 내려가서 잡는거보고 

하 미친새끼네 싶었는데 디그다를 잡고있었나





또씨바

안그래도 뒷자리 아줌마가 자꾸 뭐 나올떄마다 

어머 자리에서 일어나네 어머 케이크다 어머 남자가 잘생겼는데 무섭다

자꾸 이난리쳐서 아씨바.. 저럴거면 유투브 채널 하나 만드시지 했는데


앞에새끼가 자꾸 폰으로 눈뽕해서 또 트레이너 새낀가 하고 보니까

존나 열심히 몬스터볼 날리고 있더라

존나짜증나서

아저씨 피까츄 그만 잡아요

하니까 아..아아 네네 하면서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고개 폰에 쳐박은채로 계속 손가락으로 휙휙하며 나가더라 로켓단인줄

영화관 하나 없애고 거기 포켓몬 센터 하나 만들어서 관련상품 팔고 안락하게 포켓몬 잡게해주면 존나 잘될듯

노원롯데시네마 가보면 포켓몬구경 꼭해봐라 세상 좆켓몬 트레이너들 다 모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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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27 6:35:25 pm · 1360 views

 

일단 그래픽 좋고 비지엠 뒤짐

엄청 현실적이고 게임 자체가 많이 묵직함

묵직함이 장점이자 단점

좀 여운 남을정도로 장대하면서 자꾸 생각나긴 하는데

너무 묵직한 나머지 아이템 수집이나 시체루팅 할때도 묵직해서

답답함 짜잘한 담배나 초콜렛 하나 줍는데도 오래걸리는 느낌

현실반영은 좋으나 ㄹㅇ 답답 갑갑 함 숨 막히는 기분이라 자꾸 현실 사이다 마셔 가며 함




스토리는 약간 진행하면서 기본 컨트롤 익히고 기본 그타 처럼 야영지에서 오픈월드 모드 시작했는데

야영지에서 스튜좀 먹고 면도 하면서 시간 좀 처음으로 여유롭게 보내니까 지나가던 샹년이 일안하고 쳐논다고 구박질 함


내가 시벌 힘들때 사슴도 잡아오고 다죽어가는 년도 구해왔는데 힘들땐 고맙다고 하다가 좀 살만해지니 뭐라하네 시바 좆같아서 사냥이라도 할려고 말타고 좀 달림

좀 나오자마자 왠 두새끼가 시비걸면서 죽여버린다 하길레 내가 죽임 시체유기 안하면 복수나 수배 당해서 숲속에 시체 두구 유기하고 다시 말타고 뛰니까 또 시비걸림 씨바 가는새끼들 마다 시비거니까 좆같아서 걍 대가리에 샷건 날림

근데 이번엔 샷건날리자마자 어떤새끼가 봐서 그새끼 말로 설득하는데 안들어서 또 쏴죽임

이후로 현상 수배 걸려서 아 이젠 착하게 살아야지 하고 근처 역장 우체국 가서 내 현상금 내고 새 삶 살려는데


옆에 앉아있던 샹년이 또 존나 시비틈 대충 너같은 범죄자 어쩌구 하길레 또 시비말려서 멱살한번 잡고 흔들었더니 반지인가 목걸인가 떨거서 줏었는데 그거보고 행인이 걍 가던길 가지 갑자기 뒷통수에 주먹날림


시바 또 맞고 가만히 있을순 없어서 구둣발로 짓밟고 나가는데 또 수배 걸림 ㅅㅂ 악순환

마을 사내새끼들 다 튀어나서 총싸대서 벌집대서 죽었는데도

현상수배 안풀림 이젠 그래도 얌전히 살아야지 하는데

마침 마차가 지나가길레 산뜻한 마음이 들어 뒤로 폴짝 뛰었더니 운전하던놈이 쫄아서 튐

절도죄로 다시 수배뜸 시바 어쩌지 하고 그대로 좀달리다 실수로 행인 살짝 쳤더니 폭행죄 추가

왜 범죄자들이 계속 범죄 저지르는지 알겠더라 좆같은 세상 난 마을을 지키는 보안관이 되고 싶었는데

결국 훔친 마차로 빤스런하다 어디 구석 도박장가서 포커로 내 현상금 낼려고 도박에 손대게 됨.  내 꿈은 훌륭한 보안관 이였는데 현상수배 망나니 도박꾼이나 됬음

그래도 고니 빙의해서 올인함 해서 크게 따고 개평없이 자리뜨며 이제 착하게 살아야지 하고 나오니까 술취한 목사 새끼가 도와달라길레 그래 이제 사람돕고 살아야지 하며 돕다가 두명 더 죽임 세상이 날 이렇게 만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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